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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1. 서로를 고뇌의 벗이라고 부르자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쇼펜하우어 열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쇼펜하우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주지하듯이 쇼펜하우어는 ‘사는 게 고통’이라고 설파했던 대표적인 염세주의 철학자이다. 쇼펜하우어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이 갑자기 커진 것은 우리 삶이 그만큼 힘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많은 한국인이 사는 게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최고라는 사실에서도 단적으로 나타난다. 유사 이래 최대의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면서도 사는 게 힘들다는 비명이 요즘만큼 큰 적도 없었던 것 같다. 빈부 격차가 갈수록 커지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관련 내용 바다신2설치 자료 심화하고, 아울러 모든 사람이 어릴 적부터 경쟁의 격랑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쇼펜하우어는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사는 것 자체가 원래부터 고통이라고 말한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은 태어나면서부터 생존경쟁의 바다에 던져지고 자신보다 강한 자들에게 먹힐까 항상 불안과 공포 속에서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원본형 살아간다. 특히 우리 인간의 경우에는 그러한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 이제 비로소 평온을 누리는가 싶으면 회색빛 권태에 시달린다.
쇼펜하우어는 우리 인간의 삶을 이렇게 묘사한다. “인간은 물질이 풍족하면 권태로 인해 괴로워하고, 풍족하지 않으면 결핍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욕망이 있으면 채우지 못한 그 욕망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욕망이 없으 관련 내용 오션파라다이스플레이 면 권태라는 쓸쓸한 공허감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단적으로 말해 “인생은 욕망과 권태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시계추와 같다”. 우리는 갖가지 욕망에 시달린다. 어릴 때는 멋진 장난감을 갖고 싶은 욕망에 시달리고, 나이가 들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싶은 욕망, 멋진 이성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는 욕망, 큰돈을 벌고 싶은 욕망, 명예에 대한 관련 내용 릴플레이무상 욕망 등에 시달린다. 이러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는 애를 쓰지만, 세상은 우리를 위해 굴러가는 것이 아니기에 좌절의 쓰라림을 맛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작 그러한 욕망들이 충족되더라도 기쁨은 오래가지 못한다. 갖고 싶었던 것을 처음 가졌을 때의 흥분과 희열은 사라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권태가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예를 들어, 아무리 멋진 상 관련 내용 손오공플레이 대와 결혼을 해도 신혼생활의 달콤함은 오래 가지 못하고 결혼은 평범한 일상이 되고 만다. 쇼펜하우어는 물질적인 결핍 못지않게 권태도 큰 고통이라고 본다.
“인간에게는 권태가 무서운 형벌이다. 이는 특히 언제나 지갑을 가득 채울 생각만 하고 머리를 지적인 것으로 채울 생각을 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그렇다. 그들은 물질적인 풍요로 인해 권태의 손아귀에 끌려 들어간다. 따라서 그들에게 물질적인 풍요는 형벌이다.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들은 사냥하고 여기저기를 바쁘게 여행한다. 그들은 어떤 고장을 가든 도착하자마자 오락이나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이는 가난한 자가 그 고장의 자선단체를 물어보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쇼펜하우어는 또한 이 세계는 투쟁의 장이라고 본다. 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남들과 치열한 투쟁을 불사할 수밖에 없다. 우리 삶은 고통과 권태, 투쟁으로 점철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을 제외하면 보통은 인생을 무거운 짐으로 느끼게 된다. 이런 이유로 쇼펜하우어는 사람들에게 서로를 고뇌의 벗이라고 부르자고 제안한다. “나는 때로 사람들이 상대방을 부를 때 ‘아무개 씨(Monsieur)’ 또는 ‘아무개 님(sir)’이라고 하는 대신에 ‘고뇌의 벗’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부르는 것이 생소하게 생각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실은 정당한 근거를 갖는다. 그것은 상대방의 실상을 드러냄으로써 그에 대해 관용·인내심·연민·형제애를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는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고뇌의 벗으로 인식하고 서로를 고뇌의 벗으로 부르게 되면 우리는 서로에 대해 연민을 느끼면서 너그럽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우리는 서로를 고통스러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동지로 보면서 형제애까지 느낄 수 있다.
2. 행복에는 외적인 요소보다 내적인 요소가 더 중요하다
분명 세상에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듯이 고통과 투쟁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세상에는 불행한 인간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있으며, 또한 불행한 자들도 항상 불행한 것은 아니고 행복할 때도 있다. 또한 이러한 행복은 단순히 욕망이 충족된 것과 함께 사라지기 시작하는 찰나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상당히 지속적인 것일 수 있다. 우리는 감각적인 행복과 정신적인 행복을 나눌 수 있다. 식욕이나 성욕과 같은 감각적인 욕망이 충족된 데서 오는 감각적 행복은 찰나적인 것이며, 행복감이 사그라지면 그 자리를 권태나 새로운 욕망이 채우기 마련이다. 이에 반해 정신적인 행복은 지속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세르반테스가 ‘돈키호테’를 썼을 때 그는 감옥에 있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비참함만 느꼈을 감옥 생활이었겠지만,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를 쓰면서 행복했을 것이다. 쇼펜하우어 역시 현명한 자라면 찰나적인 행복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보았다.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한다. “이 세상은 고통과 투쟁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세상에서 자신 속에 많은 것을 지니고 있어 그곳에 안주할 수 있다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밤에 밝고 따뜻한 방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훌륭하고 풍부한 개성뿐 아니라 특히 고상한 정신을 갖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행운이다.”
천성적으로 이런 행운을 타고난 사람은 언제나 홀로 있을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돈이나 명성을 쌓는 데 자신의 시간을 쏟지 않고 절제되고 검소한 삶을 살면서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다. 이런 사람은 고독 속에서 자신의 뛰어난 능력과 힘을 아무런 저해를 받지 않고 발휘한다.
더 나아가 쇼펜하우어는 세계는 어떤 사람이 갖는 지성과 교양 또한 시적인 상상력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한다. 동일한 사건일지라도 명민한 두뇌의 소유자에게는 매우 흥미롭게 나타나는 반면에, 천박하고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에게는 진부한 세상사의 한 장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다.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호화찬란하고 즐거운 것이라도 우둔한 자의 흐릿한 의식에 비치면 보잘것없는 것이 된다. 이러한 의식을 감옥에 갇혀 있던 동안 ‘돈키호테’를 쓸 수 있었던 세르반테스의 의식과 비교해 보라.”
다른 한편으로 쇼펜하우어는 행복해지려면 명랑한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명랑한 사람은 어떤 사건이든 그것을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로 본다. 이에 반해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사건이든 나쁜 일이 일어날 징조로 보면서 우울해한다. 따라서 아무리 많은 부나 높은 사회적인 명성을 누려도 우울한 성격을 타고난 사람은, 재산이나 명성이 보잘것없어도 명랑한 성격을 타고난 사람보다는 불행하다. 성격에는 분명히 타고나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도저히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우울한 성격의 소유자라도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꾸준히 노력하면 명랑한 성격으로 바뀔 수 있다.
인간의 행복은 대체로 내적인 요소인 명랑한 성격과 교양의 결과이며, 외적인 요인은 간접적으로밖에 작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어떤 인간으로 존재하는가가 얼마나 많은 부나 명성을 갖고 있는가보다 행복을 위해 더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정신적 수양보다는 부나 명성의 획득에 몇천 배의 힘을 기울인다. 따라서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세상을 탓하거나 부나 명성을 갖지 못함을 한탄하기 전에 자신의 내면에 문제가 없는지 먼저 살펴볼 일이다.
■박찬국 프로필서울대 철학과 교수. 원효학술상, 운제철학상, 반야학술상 등 수상.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등을 썼다.
■ 인물 설명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1788~1860)
독일의 철학자로서 대표적인 염세주의 철학자로 꼽힌다. 1788년 독일 단치히(현재는 폴란드 영토)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했다. 오랫동안 무명으로 있다가 63세에 출간한 ‘소품과 부록’과 함께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니체, 베르그송, 존 듀이, 윌리엄 제임스, 비트겐슈타인과 같은 철학자들, 프로이트와 융을 비롯한 심리학자들이 쇼펜하우어에게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음악에서는 바그너와 구스타프 말러가 쇼펜하우어의 열광적인 추종자였다.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앙드레 지드, 토머스 하디,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카프카, 보르헤스를 비롯한 문학의 수많은 거장이 쇼펜하우어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니체를 제외하면 예술에 쇼펜하우어만큼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는 없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1. 서로를 고뇌의 벗이라고 부르자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쇼펜하우어 열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쇼펜하우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주지하듯이 쇼펜하우어는 ‘사는 게 고통’이라고 설파했던 대표적인 염세주의 철학자이다. 쇼펜하우어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이 갑자기 커진 것은 우리 삶이 그만큼 힘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많은 한국인이 사는 게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최고라는 사실에서도 단적으로 나타난다. 유사 이래 최대의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면서도 사는 게 힘들다는 비명이 요즘만큼 큰 적도 없었던 것 같다. 빈부 격차가 갈수록 커지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관련 내용 바다신2설치 자료 심화하고, 아울러 모든 사람이 어릴 적부터 경쟁의 격랑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쇼펜하우어는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사는 것 자체가 원래부터 고통이라고 말한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은 태어나면서부터 생존경쟁의 바다에 던져지고 자신보다 강한 자들에게 먹힐까 항상 불안과 공포 속에서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원본형 살아간다. 특히 우리 인간의 경우에는 그러한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 이제 비로소 평온을 누리는가 싶으면 회색빛 권태에 시달린다.
쇼펜하우어는 우리 인간의 삶을 이렇게 묘사한다. “인간은 물질이 풍족하면 권태로 인해 괴로워하고, 풍족하지 않으면 결핍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욕망이 있으면 채우지 못한 그 욕망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욕망이 없으 관련 내용 오션파라다이스플레이 면 권태라는 쓸쓸한 공허감으로 인해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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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권태가 무서운 형벌이다. 이는 특히 언제나 지갑을 가득 채울 생각만 하고 머리를 지적인 것으로 채울 생각을 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그렇다. 그들은 물질적인 풍요로 인해 권태의 손아귀에 끌려 들어간다. 따라서 그들에게 물질적인 풍요는 형벌이다.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들은 사냥하고 여기저기를 바쁘게 여행한다. 그들은 어떤 고장을 가든 도착하자마자 오락이나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이는 가난한 자가 그 고장의 자선단체를 물어보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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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는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고뇌의 벗으로 인식하고 서로를 고뇌의 벗으로 부르게 되면 우리는 서로에 대해 연민을 느끼면서 너그럽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우리는 서로를 고통스러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동지로 보면서 형제애까지 느낄 수 있다.
2. 행복에는 외적인 요소보다 내적인 요소가 더 중요하다
분명 세상에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듯이 고통과 투쟁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세상에는 불행한 인간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있으며, 또한 불행한 자들도 항상 불행한 것은 아니고 행복할 때도 있다. 또한 이러한 행복은 단순히 욕망이 충족된 것과 함께 사라지기 시작하는 찰나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상당히 지속적인 것일 수 있다. 우리는 감각적인 행복과 정신적인 행복을 나눌 수 있다. 식욕이나 성욕과 같은 감각적인 욕망이 충족된 데서 오는 감각적 행복은 찰나적인 것이며, 행복감이 사그라지면 그 자리를 권태나 새로운 욕망이 채우기 마련이다. 이에 반해 정신적인 행복은 지속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세르반테스가 ‘돈키호테’를 썼을 때 그는 감옥에 있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비참함만 느꼈을 감옥 생활이었겠지만,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를 쓰면서 행복했을 것이다. 쇼펜하우어 역시 현명한 자라면 찰나적인 행복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보았다.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한다. “이 세상은 고통과 투쟁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세상에서 자신 속에 많은 것을 지니고 있어 그곳에 안주할 수 있다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밤에 밝고 따뜻한 방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훌륭하고 풍부한 개성뿐 아니라 특히 고상한 정신을 갖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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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호화찬란하고 즐거운 것이라도 우둔한 자의 흐릿한 의식에 비치면 보잘것없는 것이 된다. 이러한 의식을 감옥에 갇혀 있던 동안 ‘돈키호테’를 쓸 수 있었던 세르반테스의 의식과 비교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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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국 프로필서울대 철학과 교수. 원효학술상, 운제철학상, 반야학술상 등 수상.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등을 썼다.
■ 인물 설명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1788~1860)
독일의 철학자로서 대표적인 염세주의 철학자로 꼽힌다. 1788년 독일 단치히(현재는 폴란드 영토)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했다. 오랫동안 무명으로 있다가 63세에 출간한 ‘소품과 부록’과 함께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니체, 베르그송, 존 듀이, 윌리엄 제임스, 비트겐슈타인과 같은 철학자들, 프로이트와 융을 비롯한 심리학자들이 쇼펜하우어에게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음악에서는 바그너와 구스타프 말러가 쇼펜하우어의 열광적인 추종자였다.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앙드레 지드, 토머스 하디,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카프카, 보르헤스를 비롯한 문학의 수많은 거장이 쇼펜하우어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니체를 제외하면 예술에 쇼펜하우어만큼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는 없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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