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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의 노동을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구조적 폭력"…MBC 측 "대화 진행 중"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MBC 사옥. ⓒ연합뉴스
MBC가 'PD수첩' 메인작가들에게 사전 논의 없이 재계약 불가를 일방 통보하며 '묻지마 해고'에 나섰다는 MBC 구성작가협의회의 비판이 나왔다. MBC 구성작가들이 꾸린 구성작가협의회는 지난 9일 '주인처럼 일하고 손님처럼 내쫓는 PD수첩, 이것이 프리랜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인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은 사옥에 대자보로 붙었다.
구성 관련 내용 바다신2플레이 작가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MBC 시사교양국 대표 프로그램 'PD수첩'의 메인작가 2명이 팀장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협의회는 “사전에 그 어떤 논의나 언질도 없었던 일방적인 통보”라며 “사실상 '묻지마 해고'”라고 명명했다. 협의회는 대자보에서 올해 'PD수첩' 팀이 비상계엄 보도 성과로 공로상을 받았다며 “PD들이 수천만 원의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모바일용 상금과 높은 인사고과를 받는 사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방송을 만든 메인작가 2명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이들은 “(해당 작가들은) 서슬퍼런 윤석열 정권 아래 무리한 국정운영과 비리를 고발하는 여러 수작들을 집필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영향력과 시청률 면에서도 분명한 성과를 보인 작가들”이라며 “올해 관련 내용 릴플레이웹 기반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의 유일한 PD수첩 수상 작품을 집필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해고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엔 △김건희 논문 표절 △채 해병 사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마약 수사 외압 사건 편이 포함됐다.
구성작가협의회는 “작가들을 해고하며 PD수첩 팀장은 이유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 이들은 또한 “팀장은 해당 관련 내용 야마토플레이 방식 작가들에게 이를 통보하기 전부터 충원할 작가를 수소문했다”며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한 비상식적 행동을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행했다”고도 했다. PD수첩 메인작가들이 문제 제기에 나서자 오행운 PD수첩 팀장은 일방 통보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변화된 제작사용 환경 속 작가의 역량, 진행과정 및 완성도, 품질 등이 PD수첩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최적의 조 야마토무상플레이 화를 이루고 있는지 고민한 결과”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 붙은 MBC 구성작가협의회 대자보.
협의회는 “PD수첩이 저연차 PD들로 채워지면서 작가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큰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제작 과정에서의 부담은 메인 작가들이 떠안았다”며 “제작 사용 환경 전반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 팀장은, 계약 만료 시점이 되자 마치 작가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듯 메인작가 2명의 교체를 결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방송계의 불안한 고용 사용 환경에서 미약하나마 기댈 언덕이라도 생각했던 표준계약서는 오히려 '계약기간은 1년'이란 문구로 작가를 쉽게 교체하는 칼날이 됐다”고 했다. 또 “'해고는 살인'이라며 절규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이야기를 아마도 수십 차례 방송했을 PD수첩에서 누군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 결정이 이렇게 무례하고 모욕적으로 행해져도 되는가”라며 “동료 작가의 빈자리를 메꾸는 대체 작가가 되지 않을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오동운 MBC 시사교양국장은 10일 이 같은 작가들의 입장에 대해 “현재로서는 밝힐 입장은 없다. 구성작가협의회와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측 홍보 담당자도 “(시사교양국과 작가들이) 대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는 이번 사건을 두고 “방송작가의 노동을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구조적 폭력이자, 제작 사용 환경의 문제를 가장 약한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방식”이라며 “이 관행을 멈추지 않는다면, 방송사와 국가기관이 아무리 정의를 외쳐도 그 말은 자기정당화의 관성 위에 세워진 공허한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MBC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다 법적 노동자성이 점검된 작가들이 만든 MBC 차별없는노동조합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묻지마 해고 사태를 강력 규탄한다”며 “안 사장이 고 오요안나 유족 기자회견에서 '프리랜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약속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이번 사태는 경영진 약속이 현장에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MBC 사옥. ⓒ연합뉴스
MBC가 'PD수첩' 메인작가들에게 사전 논의 없이 재계약 불가를 일방 통보하며 '묻지마 해고'에 나섰다는 MBC 구성작가협의회의 비판이 나왔다. MBC 구성작가들이 꾸린 구성작가협의회는 지난 9일 '주인처럼 일하고 손님처럼 내쫓는 PD수첩, 이것이 프리랜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인가?'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은 사옥에 대자보로 붙었다.
구성 관련 내용 바다신2플레이 작가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MBC 시사교양국 대표 프로그램 'PD수첩'의 메인작가 2명이 팀장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협의회는 “사전에 그 어떤 논의나 언질도 없었던 일방적인 통보”라며 “사실상 '묻지마 해고'”라고 명명했다. 협의회는 대자보에서 올해 'PD수첩' 팀이 비상계엄 보도 성과로 공로상을 받았다며 “PD들이 수천만 원의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모바일용 상금과 높은 인사고과를 받는 사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방송을 만든 메인작가 2명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이들은 “(해당 작가들은) 서슬퍼런 윤석열 정권 아래 무리한 국정운영과 비리를 고발하는 여러 수작들을 집필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영향력과 시청률 면에서도 분명한 성과를 보인 작가들”이라며 “올해 관련 내용 릴플레이웹 기반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의 유일한 PD수첩 수상 작품을 집필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해고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엔 △김건희 논문 표절 △채 해병 사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마약 수사 외압 사건 편이 포함됐다.
구성작가협의회는 “작가들을 해고하며 PD수첩 팀장은 이유도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 이들은 또한 “팀장은 해당 관련 내용 야마토플레이 방식 작가들에게 이를 통보하기 전부터 충원할 작가를 수소문했다”며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한 비상식적 행동을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행했다”고도 했다. PD수첩 메인작가들이 문제 제기에 나서자 오행운 PD수첩 팀장은 일방 통보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변화된 제작사용 환경 속 작가의 역량, 진행과정 및 완성도, 품질 등이 PD수첩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최적의 조 야마토무상플레이 화를 이루고 있는지 고민한 결과”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 붙은 MBC 구성작가협의회 대자보.
협의회는 “PD수첩이 저연차 PD들로 채워지면서 작가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큰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제작 과정에서의 부담은 메인 작가들이 떠안았다”며 “제작 사용 환경 전반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 팀장은, 계약 만료 시점이 되자 마치 작가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듯 메인작가 2명의 교체를 결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방송계의 불안한 고용 사용 환경에서 미약하나마 기댈 언덕이라도 생각했던 표준계약서는 오히려 '계약기간은 1년'이란 문구로 작가를 쉽게 교체하는 칼날이 됐다”고 했다. 또 “'해고는 살인'이라며 절규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이야기를 아마도 수십 차례 방송했을 PD수첩에서 누군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 결정이 이렇게 무례하고 모욕적으로 행해져도 되는가”라며 “동료 작가의 빈자리를 메꾸는 대체 작가가 되지 않을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오동운 MBC 시사교양국장은 10일 이 같은 작가들의 입장에 대해 “현재로서는 밝힐 입장은 없다. 구성작가협의회와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측 홍보 담당자도 “(시사교양국과 작가들이) 대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는 이번 사건을 두고 “방송작가의 노동을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구조적 폭력이자, 제작 사용 환경의 문제를 가장 약한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방식”이라며 “이 관행을 멈추지 않는다면, 방송사와 국가기관이 아무리 정의를 외쳐도 그 말은 자기정당화의 관성 위에 세워진 공허한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MBC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다 법적 노동자성이 점검된 작가들이 만든 MBC 차별없는노동조합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묻지마 해고 사태를 강력 규탄한다”며 “안 사장이 고 오요안나 유족 기자회견에서 '프리랜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약속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이번 사태는 경영진 약속이 현장에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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